스물 아홉 번째 선교소식,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드립니다.
- 하필수, 황혜숙 선교사 (헌휘, 혜수) 가정의 2014년 5월 9일까지의 소식 -
안식년을 마치고 신학교로 돌아온 이후 한 학기를 마치면서 선교 동역자 여러분께 소식을 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5월 9일에 모든민족신학대학의 2013/14학년도 제2학기의 종강예배를 드리면서 주님의 은혜로 한 학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 지난 학기 동안 발전기와 컴퓨터를 도난 당하는 사건도 있었지만 주님의 은혜로 학교 근처에 있던 수풀에서 다시 찾을 수 있었고 중간에 질병으로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 있었지만 5월12일-16일까지 진행되는 계절학기 (해석학) 수업을 신청한 42명의 2,3학년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다들 밝은 모습으로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다음 학기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빕니다.
7월16일부터 8월14일까지 2, 3학년을 대상으로 영성수련1과 영성수련2, 즉 30일간의 복음서 묵상 집중과정 (2학점씩 2과목)을 개설하였습니다. .
- 이 과정에는 기도나눔에 대한 코칭이 필요하므로 동역자로는 저와의 3년간의 기독교영성탐구에 자질과 열의를 보여준 전도사 찰스와 전도사 에벤에셀이 영성지도과정을 이수하면서 함께 사역하기로 했습니다. 계절학기가 끝나고 고향으로 갔다가 1개월 일찍 학교로 돌아오는 일이 녹녹치 않으므로 이들을 위한 기도가 많이 필요합니다.
교무행정위원회에서 확정하기를 8월 18일에 시작되는 2014/15학년도의 커리큘럼을 개정하여 기독교영성과목을 보강하면서 체계화하였고 2학기 직후의 계절학기 집중과정에 미국 뉴욕에서 오는 Alan G. Howe목사가 성경해석학과 기독교윤리를 계속 맡아 주기로 했습니다.
- 기독교영성과목으로는 1학년 1학기에 ‘기독교영성의 역사’를 1학년 2학기에 ‘기독교영성개론’을 공통필수과목으로 2학년 1학기에 ‘영성수련1’을 2학년 2학기에 ‘영성수련2’’를 신학과 필수과목으로 3학년 1학기에 ‘영성신학’을 3학년 2학기에 ‘영성지도’를 신학과 필수과목으로 선교학과와 기독교교육학과에서는 선택과목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하였고 Howe목사는 2, 3학년 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성경해석학과 기독교윤리를 가르치기로 했으며 우선 5월12일-16일까지 성경해석학 계절학기 강사로 수고하실 것입니다.
금년 9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신학교에서 인정하는 목회자훈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존의 졸업생이나 목회자를 대상으로 기독교영성 목회자 합숙집중과정을 개설하기로 하였습니다. 목회자후보생들을 위한 합숙훈련은 영성훈련센터가 건축된 이후에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 합숙과정을 위해서 주택을 임차하여 리모델링 및 설비를 갖추어야 하고, 동역할 전임사역자가 필요한데 위 전도사 찰스 (르완다인)가 저와 같이 이 영성사역에 헌신하기로 하였습니다. 찰스전도사는 르완다 고향에 다녀오기로 했는데 몸이 계속 아프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동역자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시설에 필요한 재정을 위한 기도가 절실합니다.
- 현직 목회자들이 우간다 인근 국가 르완다, 브룬디, 탄자니아, 케냐, 남수단, 콩고 등지에서 우간다로 오는 여정에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필요한 일이므로 이를 위한 기도도 많이 필요합니다.
황목사는 8월부터 신학대학 인근에 사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토요성경학교를 개설하여 사역을 시작하려고 하며 9월에 시작되는 기독교영성 목회자 합숙훈련과정에서는 목회자들이 어린이 사역을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도우려고 합니다.
- 이를 위한 교재와 자료들이 잘 구비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헌휘와 혜수는 모두 직장에 잘 다니고 있고 믿음생활도 규칙적으로 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가운데 주님에 대한 깊은 체험도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위의 기도제목과 더불어 아래 내용도 기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모든민족신학대학에서 특히 기독교영성관련 교수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에 주님의 권능을 부어주시도록
* 기독교영성과정 가운데에 주님께서 동행하여 주셔서 좋은 동역자들을 양성하게 하시고 이를 위한 재정적 필요를 채워주시도록
* 지금은 어려워보이나 이왕에 시작한 박사과정을 잘 마칠 수 있는 길을 주님께서 열어주시도록.
* 사역에 필요한 건강을 지켜주시도록
* 헌휘와 혜수가 더욱 믿음생활에 충실할 수 있도록
2014년에는 새로운 사역과 생활에 필요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사41:9-13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11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12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13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우간다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하필수 pilsooha@gmail.com 황혜숙 hshwang815@hanmail.net
하필수 +256 (우간다 국가번호)-789-214-695 (카톡: Confessiones14)
황혜숙 +256 (우간다 국가번호)-789-214-640 (카톡: hshwang815)
우간다주소: PIL SOO HA / P.O. Box 84 / Kisubi Post Office / Kisubi / Uganda
한국연락처: 031-855-5224 하헌휘: 010-9249-2792
한국 주소: (우: 480-734)
경기도 의정부시 회룡로 221 장암주공 5단지 아파트 514동 1405호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시는 동역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주님의 은혜와 평강을 빕니다.
주후 2014년 05월 10일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선교사 하필수/황혜숙드림
- 하필수, 황혜숙 선교사 (헌휘, 혜수) 가정의 2014년 5월 9일까지의 소식 -
안식년을 마치고 신학교로 돌아온 이후 한 학기를 마치면서 선교 동역자 여러분께 소식을 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5월 9일에 모든민족신학대학의 2013/14학년도 제2학기의 종강예배를 드리면서 주님의 은혜로 한 학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 지난 학기 동안 발전기와 컴퓨터를 도난 당하는 사건도 있었지만 주님의 은혜로 학교 근처에 있던 수풀에서 다시 찾을 수 있었고 중간에 질병으로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 있었지만 5월12일-16일까지 진행되는 계절학기 (해석학) 수업을 신청한 42명의 2,3학년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다들 밝은 모습으로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다음 학기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빕니다.
7월16일부터 8월14일까지 2, 3학년을 대상으로 영성수련1과 영성수련2, 즉 30일간의 복음서 묵상 집중과정 (2학점씩 2과목)을 개설하였습니다. .
- 이 과정에는 기도나눔에 대한 코칭이 필요하므로 동역자로는 저와의 3년간의 기독교영성탐구에 자질과 열의를 보여준 전도사 찰스와 전도사 에벤에셀이 영성지도과정을 이수하면서 함께 사역하기로 했습니다. 계절학기가 끝나고 고향으로 갔다가 1개월 일찍 학교로 돌아오는 일이 녹녹치 않으므로 이들을 위한 기도가 많이 필요합니다.
교무행정위원회에서 확정하기를 8월 18일에 시작되는 2014/15학년도의 커리큘럼을 개정하여 기독교영성과목을 보강하면서 체계화하였고 2학기 직후의 계절학기 집중과정에 미국 뉴욕에서 오는 Alan G. Howe목사가 성경해석학과 기독교윤리를 계속 맡아 주기로 했습니다.
- 기독교영성과목으로는 1학년 1학기에 ‘기독교영성의 역사’를 1학년 2학기에 ‘기독교영성개론’을 공통필수과목으로 2학년 1학기에 ‘영성수련1’을 2학년 2학기에 ‘영성수련2’’를 신학과 필수과목으로 3학년 1학기에 ‘영성신학’을 3학년 2학기에 ‘영성지도’를 신학과 필수과목으로 선교학과와 기독교교육학과에서는 선택과목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하였고 Howe목사는 2, 3학년 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성경해석학과 기독교윤리를 가르치기로 했으며 우선 5월12일-16일까지 성경해석학 계절학기 강사로 수고하실 것입니다.
금년 9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신학교에서 인정하는 목회자훈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존의 졸업생이나 목회자를 대상으로 기독교영성 목회자 합숙집중과정을 개설하기로 하였습니다. 목회자후보생들을 위한 합숙훈련은 영성훈련센터가 건축된 이후에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 합숙과정을 위해서 주택을 임차하여 리모델링 및 설비를 갖추어야 하고, 동역할 전임사역자가 필요한데 위 전도사 찰스 (르완다인)가 저와 같이 이 영성사역에 헌신하기로 하였습니다. 찰스전도사는 르완다 고향에 다녀오기로 했는데 몸이 계속 아프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동역자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시설에 필요한 재정을 위한 기도가 절실합니다.
- 현직 목회자들이 우간다 인근 국가 르완다, 브룬디, 탄자니아, 케냐, 남수단, 콩고 등지에서 우간다로 오는 여정에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필요한 일이므로 이를 위한 기도도 많이 필요합니다.
황목사는 8월부터 신학대학 인근에 사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토요성경학교를 개설하여 사역을 시작하려고 하며 9월에 시작되는 기독교영성 목회자 합숙훈련과정에서는 목회자들이 어린이 사역을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도우려고 합니다.
- 이를 위한 교재와 자료들이 잘 구비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헌휘와 혜수는 모두 직장에 잘 다니고 있고 믿음생활도 규칙적으로 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가운데 주님에 대한 깊은 체험도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위의 기도제목과 더불어 아래 내용도 기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모든민족신학대학에서 특히 기독교영성관련 교수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에 주님의 권능을 부어주시도록
* 기독교영성과정 가운데에 주님께서 동행하여 주셔서 좋은 동역자들을 양성하게 하시고 이를 위한 재정적 필요를 채워주시도록
* 지금은 어려워보이나 이왕에 시작한 박사과정을 잘 마칠 수 있는 길을 주님께서 열어주시도록.
* 사역에 필요한 건강을 지켜주시도록
* 헌휘와 혜수가 더욱 믿음생활에 충실할 수 있도록
2014년에는 새로운 사역과 생활에 필요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사41:9-13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11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12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13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우간다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하필수 pilsooha@gmail.com 황혜숙 hshwang8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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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 회룡로 221 장암주공 5단지 아파트 514동 1405호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시는 동역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주님의 은혜와 평강을 빕니다.
주후 2014년 05월 10일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선교사 하필수/황혜숙드림